30일, 추석 재래시장 물가동향과 소상공인 격려

김한겸 거제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30일 고현시장을 방문하여 추석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였다.

▲ 김한겸 거제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현시장을 방문,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다중집합장소의 안전실태,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하면서 최근 내수시장의 침체와 대형유통업 진출로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SSM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격려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대형유통업과 지역 소상공인의 상생방안을 찾기 위해 지역여론 수렴과 재래시장 시설개선 등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에 역점을 두고 현장투어를 실시하였다.

거제시는 민생투어에서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재래시장과 대형유통업의 공존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소상공인과의 면담에서 지역고물가로 인한 소비자의 외면과 외지로 이동하는 소비자의 발길이 다시 찾아 올수 있도록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력과 대형유통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서비스개선과 위생 및 품질개선에도 노력하여 지역상권을 지켜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또한 거제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제사랑상품권 판매활성화 시책에 가맹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로 재래시장의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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