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여수화인갤러리 세 번째 교류전 열려-

3월 2일부터 03월 15일까지 여수 화인갤러리(관장 서봉희)에서 유명 외국 작가 3인의 ‘3인 3색’ 展이 펼쳐진다.

이번 ‘3인 3색’ 展은 지난해 12월 27일 거제와 여수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과 여수화인갤러리 간 체결한 자매결연 협약의 결실로 이루어지는 세 번째 교류전으로,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마이클 람(Michael lam)은 캘리그라피를 회화에 접목하여 하나의 획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다. 일본의 원전 사고 이후 우리들이 잊어버린 채 살고 있는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자 ‘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과 글을 선보인다.

엘리자베스 윌슨(Elizabeth Wilson)은 9년 동안 상하이, 뉴질랜드 등 대도시에서 살며 환경 문제에 대해 항상 고민을 해왔다. 그녀는 ‘우리는 모두 하나이며, 연결되어 있다.’라는 것을 주제로 ‘어두운 도시’, ‘희망의 씨앗’, ‘재생의 씨앗’ 등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화려한 색채의 작품을 선보인다.

‘솜삭 차이추치(Somsak Chaituch)’는 자연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내 따뜻한 색감으로 리드미컬한 선들의 움직임을 캔버스에 표현하였다. 각각의 작품들은 하나의 작품으로 연결된다.

해금강테마박물관 경명자 관장은 “두번째로 3인 작가님의 전시를 한국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덧붙여 거제와 여수의 교류전을 통해 지역간 문화예술교류 활성화에도 노력하려고 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클람은 현재 해금강테마박물관 아트컨설턴트이자, 사단법인 국제문화예술연맹 홍보의원장(해외)을 맡고 있으며, 2016 제2회 국제환경미술제 "예술, 환경을 그리다" 展 (대한민국-거제, 공주, 서울), 2016 도쿄 국제 아트 페어(2016, 일본), (2016, 오스트레일리아), 2016 아트엑스포 뉴욕 (2016, 미국), 현대 미술 대가 in 파리 (2015, 프랑스) 등 다수의 개인전 및 그룹전을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왕성한 작가 활동을 인정받아 2016년 베스트 아티스트, 오스카 상 수상(2016, 이탈리아), 2015 미켈란젤로 국제 아티스트 상 수상(2015, 로마), ATIM top 60 현대 미술 대장 특별호 (2016), 아트포럼(2015), 국제현대거장 X (2016)등 다양한 나라에서 수상과 출판 등의 경력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또한 엘리자베스 윌슨은 파리 루브르 엑스포와 중국, 브라질, 뉴질랜드, 한국에서 다수의 개인전 및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는 작가로, 2016 레오나르도 다빈치 상 수상 (2016, 프랑스), 2015 미켈라젤로 국제 아티스트 상 수상(2015, 로마), 2015 국제 현대 아티스트 북 출판 등 다수의 수상과 출판 경력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마지막으로, 솜삭 차이추치(Somsak Chaituch)는 태국에서 태어나 네덜란드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미국, 한국에서 많은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가진바 있으며, 2016 Academy Awards ‘올해의 오스카 최고 예술가’상, 2015-2016 국제 미술상 등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인정받는 작가이다.

본 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 이상미 기획실장(055-632-0670)이나 홈페이지(www.hggmuseum.com) 또는 여수화인갤러리(061-685-9559)를 통해 하면 된다.

☎ 해금강테마박물관 (055)632-0670
☎ 여수화인갤러리 (061)685-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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