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도내에서 가장 원룸이 많은 지역으로서 특히 여성 1인이 거주하는 원룸이 많아 범죄에 취약한 지역특성을 감안한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거제경찰서는 현재 진행 중인 스테이 앤 스탠딩 근무(범죄취약지 거점근무 및 주민 접촉형 도보순찰)와 더불어 자체 제작한 ‘순찰다녀갑니다’라는 홀로그램 순찰카드를 여성범죄 취약지 및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돌며 부착하고 있다.

‘순찰 다녀갑니다’ 순찰카드는 가로 13cm·세로 5cm 크기의 홀로그램 재질의 스티커로 야간에도 시인성이 띄어나다. 특수코팅이 되어 있어 비나 눈에도 변질되지 않아 보존성 또한 우수한 스티커다.

지역경찰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도보순찰 및 범죄취약지 방범진단을 하면서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하여 주민들에게 스티커를 볼 때마다 경찰의 순찰구역임을 알려 안정감을 부여한다. 범죄자들에게는 범죄심리 억제를 통한 범죄예방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스테이 앤 스탠딩 근무’등 주민 접촉형 순찰 활동과 ‘순찰 다녀갑니다’ 순찰카드 부착 등 경찰의 목적 있는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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