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선숙)는 지난 3일 작년대비 20명의 참여자가 증원되어 24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기존의 보육시설 봉사사업, 지역아동센터 봉사사업, 책읽는 이야기 할머니 봉사사업, 근린생활시설 관리지원봉사사업과 신규사업인 나눔농장 봉사사업을 포함하여 5개 사업이 9개월 동안 진행된다.

특히 근린생활시설 관리지원봉사사업은 2016년 신규사업으로 50명에서 올해 60명으로 인원이 증원되어 공설운동장, 스포츠파크, 우체국, 주민센터, 파출소 등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2017년 신규사업인 나눔농장 봉사사업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재환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공동체성 회복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박선숙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고, 활동교육으로 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안전교육은 거제소방서 주관으로 소화기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시 심폐소생술 등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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