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청소년수련관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수료생 관리를 위하여 지난 7일 삼성중공업 금싸라기장학회(회장 서지훈)와 연계하여 비전스쿨을 개강했다.

금싸라기장학회는 지난 2010년부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전스쿨을 지원하며 지역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 외에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장학금지원, 봉사활동 등을 함께하며 격려하고 있다.

돋을볕 방과후아카데미 수료생으로 구성된 비전스쿨은 중학교 1, 2, 3학년 3개 반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영어, 수학 과목을 학습한다.

청소년수련관 손윤정 관장은 “퇴근 후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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