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고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일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요요리스쿨’을 운영했다.

‘캐릭터 볶음밥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요리교실은 청소년동아리 ‘어뮤즈’가 주최로 청소년기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뮤즈’동아리와 초등학생 참가자의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지각색의 캐릭터 볶음밥을 만들어 자신의 음식을 소개해 보는 것으로 참가자들의 흥미와 눈길을 끌었다.

‘어뮤즈’ 동아리 부회장 박희성(경남산업고1)군은 “즐겁고 재미있고 안전한 요리교실 추억을 아이들에게 만들어줘서 뿌듯하다. 5월 둘째 주에 열릴 토요요리스쿨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동아리 ‘어뮤즈’는 경남산업고 관광조리과 학생들이 주축으로 학생들의 특기를 십분 살린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토요요리스쿨은 매 홀수 달 둘째 주에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에 대한 문의 사항은 고현청소년문화의집(639-818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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