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지난 8일 3층 다목적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2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시뛰는 젊음!활기찬 노후!’의 슬로건을 외치며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하였다.

거제차문화원(회장 신이선)에서는 따뜻한 차와 떡을 준비하여 발대식행사 을 더 빛내주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노노케어, 실버선생님, EM친환경, 안전지킴이의 4개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사업단으로 운영한다.

참여자 대표로 선서 한 이오봉, 윤두례님은 거제시의 발전을 위해 맡은바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하였다.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박동철이사장님은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참여하시는 동안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도인택 강사의 안전교육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 사고에 대한 사고유형 및 건강 체조 등을 알려주었다.

노인들이 교육 중 지루함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축하무대 동영상을 준비하는 등 노인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지역내 사회구성원으로써 의무와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활기찬 삶을 만드는 지역복지의 현장을 마련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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