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촛불봉사단(단장 신득수)은 지난 11일 상문동(동장 임문욱)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10여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세대(박OO, 63세)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배선공사를 실시했다.

삼성중공업 촛불봉사단은 작년 10월 31일 상문동과 희망재능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문동 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신득수 단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주거환경개선 봉사로 저소득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임문욱 상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단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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