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지난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정문과 학교 후문에서 학교폭력 ‘멈춰’캠페인을 벌였다.

학교폭력‘멈춰 ’캠페인에는 전교회장・부회장, 4,5,6학년 학급임원들과 교사, 학부모, 경찰관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등굣길의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학교폭력예방과 친구 사랑에 대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하였고, 또한 쉬는 시간 각 교실 복도 앞에서 학교폭력예방과 친구 사랑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거제중앙초는 학교폭력 ‘멈춰’캠페인 주간에 학교폭력예방교육과 학예행사활동을 실시한다. 학교폭력예방교육으로는 학교폭력‘멈춰’프로그램에 대한 PPT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서약서 작성 및 선서식을 실시하였다.

학예행사활동으로는 1~2학년은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그림 그리기, 3~4학년은 학교 교가를 학교폭력예방과 친구사랑 주제에 맞추어 개사하기, 5~6학년은 학교폭력예방공익광고문 만들기를 실시한다.

또한 고운 말 바른 말 쓰기, 욕설하지 않기, SNS상에서 친구 험담하지 않기 등의 바른 언어생활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이 날 학교폭력‘멈춰’캠페인에 참여한 전교회장 6학년 학생은 “배려하는 말, 존중해주는 말을 서로 사용하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우리 거제중앙초등학교에서는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즐거운 학교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이루어진 거제중앙초등학교 학교폭력‘멈춰’캠페인은 교사, 학부모, 학생, 경찰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한 캠페인이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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