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중학교(교장 황치우)는 지난 13일 부터 17일까지 5일간 아침 등교시간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멈춰, 친구 사랑 주간 행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거제중앙중학교는 물론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시청, 녹색어머니회가 함께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에 뜻을 모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학교폭력 멈춰’캠페인 활동은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폭력 상황에서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배우기 위한 교육활동으로 계획됐다.

이 뿐만 아니라 3월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학교폭력 없는 어울림 학교 만들기’를 위한 활동으로 친구 사랑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친구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우정을 깊게 하여 함께 살아가는 슬기를 배울 수 있었다.

교장 황치우는“학교폭력은 학교와 경찰,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할 문제인 만큼 이러한 열린 교육의 기회가 학생들의 인식 변화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거제중앙중학교는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학생 상담과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실시하여 ‘너랑 나랑 꾸며가는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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