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단체 그리고 뜻있는 시민들이 모여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월 3일, 박기련(좋은벗 대표), 장윤영(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장), 천현주(리멤버0416거제대표)씨가 모여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거제에서도 추모 행사를 준비하자는 의견을 모으고 거제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노동단체 등에 제안을 해서 추모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3월 10일과 17일 두차례 모임에서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행사를 준비하는 주체를 ‘세월호를 기억하는 거제사람들’로 하고 4월 16일 오후 3시부터 옥포수변공원에서 추모행사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세월호를 기억하는 거제사람들’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도 알리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17일 부터 4월15일 까지 매일(12시~13시) 고현동 현대차 사거리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기로 하고 3. 17일 12시, 첫 거리 선전전을 진행했다.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행사 참가 방법
개인은 1천원 이상, 단체는 3만원 이상 납부하면 추모행사 준비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 경남은행 741-21-0026801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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