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상원)와 나다운지킴이 연초면지부 등 40여 명은 지난 27일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대금산 산행로 일대에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및 산불예방 홍보,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

연초면과 장목면 사이에 위치한 대금산은 봄철 진달래를 보기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으로, 다음달 8일 개최되는 대금산 진달래축제를 위해 행사장 입구를 비롯하여 진달래 군락지 일대에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손상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대금산 진달래축제는 장목면에서 개최하고 있지만, 이웃한 연초면에서도 성공적인 진달래 축제를 기원하고 함께 동참하는 의미에서 이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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