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31일부터 4월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17 경남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시의 지역특산품과 주요관광지를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개발공사 관광사업본부 등이 후원하며 ㈜케이앤씨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경남 18개 시·군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거제시는 공무원, 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해 행복앤거제천년초, 거제시공예협회, 남부다대체험마을 등 지역특산품 및 관광업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특히, 눈에 띄는 상호간판‘또 올 거제, 행복 할 거제, 사랑 할 거제’를 통해 거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지역축제 및 주요관광지를 대형배너를 통해 알리고 있다.

또한 유자빵, 몽돌빵, 외포멸치 등의 지역특산품의 무료시식을 통해 거제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거제시는 8일 제21회 대금산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15일 제10회양지암축제, 28일 ~ 5월1일 맹종죽축제 등 봄맞이 축제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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