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점검반 위조 상품 가려낸다

거제시는 10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의류, 가방, 지갑, 장신구와 같은 소비물품의 부정경쟁방지를 위해 위조상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기간에는 특허청과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1개반 5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위조상품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위조 상품은 품질이 떨어지면서 유명상표로 인한 고물가의 원인이 되며 지역 경제와 소비자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시에서는 지난 5월과 7월 2회에 걸쳐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위조 상품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26건에 대하여 시정조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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