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주말동안 화재와 교통사고 등 관내 곳곳에서 사건ㆍ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토요일 거제시 거제면 소재 비닐하우스내 볍씨발아기에서 발화한 화재와, 당일 정오 고현동 소재 고기집 화재등 주말에만 화재출동 7건과 구조, 구급출동 90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 일요일에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다.

거제시 거제면 소재 모 아파트에서 추락사고로 A모(60·남)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주말내 사건ㆍ사고가 끊이질 않았으며, 이외에도 83건의 구급출동으로 응급환자 60명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경찰과 합동조사 중이며, 또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위해서는 단순 음주나 감기환자는 자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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