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자 거제시의원이 지난 15일 국회 헌정 기념관서 열린 ‘2017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에서 지역발전 선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은 전국에 있는 한국언론인연대 회원사 및 언론인들의 추천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상반기 국회서 시상식이 열린다.

 신금자 의원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최다득표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거제시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때론 협력하며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주시는 상"이라면서 "그동안 의정 활동에 협력해준 동료 선·후배 의원과 시민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 의원은 지난 2010년 거제시의원 가 선거구(고현·상문·장평동)에서 당선된 재선 의원으로 21건의 조례 제정 및 개정안을 발의할 정도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 왔다.

 신 의원은 또, 지난 2011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함께, 평소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구에서 발생하는 민원해결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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