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선숙)는 지난 13일 오뚜기SF(주) 거제공장에서 여성가족부 지원 취업자 사후관리프로그램 ‘새일이 쏜다’를 진행했다.

‘새일이 쏜다’는 센터를 통해 취업한 취업자가 있는 기업체에 방문하여 전 직원에게 간식을 지원함으로써 취업자 개인의 축하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동료와의 친밀감을 높여 고용유지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오뚜기SF(주) 거제공장 전 직원 100여명에게 거제시 취약계층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을 연계하여 닭강정과 콜라를 나눔으로 다사로운 시간을 가졌다.

취업에 성공한 한 여성은 ‘새일센터의 깜짝 이벤트로 그 동안 쌓였던 피로가 풀린 듯 했고, 이런 행사가 분기 별로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17년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를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새일이 쏜다’‘양성평등인식개선교육’‘구인구직만남의 날’ 등을 운영 할 예정이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055-634-206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기업체 협력망 구축,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 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5-634-2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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