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지난10일(수) 본서 소회의실에서 전 부서장, 안전센터장,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하여 2017년도 봄철 화재예방대책 중간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봄철에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적 특성으로 사계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의 주요업무를 8개 분야, 평가지표 24개, 36개 세부지표로 나누어, 국민이 안전을 체감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다.

거제소방서는 전 부서장이 참석하는 자체 중간평가회를 통해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강구책을 토의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안전한 소방환경 구축을 다짐했다.

김동권 서장은 “철저한 선제적 예방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안전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