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아주동 공설운동장에서 ‘나눔과 지역 경제 활성화 더불어 자원 재활용’을 위한 ‘제1회 핸드메이드 박람회&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거제 프리마켓(구.샛바람) 단체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 판매수익금 일부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의 국제교류사업인 저소득 청소년 해외 참가 운영 경비(210만원)에 쓰였다. 또 저소득 아동들로 구성 되어 운영 중인 고현, 옥포 방과후아카데미교실에 매월 일정 금액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거제 프리마켓은 매월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아동 옷, 농산물, 핸드메이드제품, 먹거리 등 품질 좋은 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매월 1회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버스킹 공연이 있었다. 옥포고등학교 ‘꽃구름’ 전통놀이 동아리 학생들이 링 던지기, 신발 던지기, 제기차기, 등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