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비전22(회장 정준우)는 지난 21일 남부면 해금강마을 독거노인세대에 대해 집수리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30여명은 해금강마을을 찾아 노후된 지붕수리, 외벽도색, 씽크대 교체 등을 하며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단체의 도움을 받은 한 할머니는 “집수리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와서 도와줘 너무 고맙다”며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천석 남부면장은 “청년비전22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부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집수리봉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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