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유람선협회(협회장 이영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장승포동 관내 어르신 200명에게 1일 외도 힐링 여행을 선물했다.

힐링 여행에는 어르신 200명과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모실 장승포동 자생단체 및 주민센터 직원 약 20명 등 총 220명이 함께했다.

외도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잘 가꿔진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즐거워했고, “늙은이들에게 이렇게 특별한 여행을 선물 해 줘서 감사하다. 멋진 구경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나눠주어 호사를 제대로 누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영찬 장승포유람선협회장은 “외도 힐링 여행이 어르신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여생을 즐겁게 보내는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뿌듯한 마음을 표하며 기뻐했다.

한편 장승포유람선협회(협회장 이영찬)는 평소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 타의 귀감이 되어 온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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