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제일중학교(교장 최명상)는 지난 19일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영웅’ 관람 진로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활동은 농어촌 거점 우수학교 교육의 일환으로 문화체험을 접할 기회가 적은 농어촌 학생들이 뮤지컬 관람을 통하여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고자 실시하였다.

뮤지컬 영웅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청년 안중근의 이야기를 다룬다.

역사교과서에서 배울 수 있었던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선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간접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진로문화체험 활동에 참가한 2학년 김정은 학생은“ 이번 진로문화체험을 통해 평소 접할 수 없는 공간에서 뮤지컬을 보며 무대위 특수효과, 조명관리 등 다양한 직업을 고려 해 볼 수 있는 문화적 경험 이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에 학생들이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도록 학교에서도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