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다함께시민운동본부 고현동지부(지부장 양인호)는 지난 22일 관내 유관단체와 고현동 하나님의 교회 성도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고현시외버스터미널부터 고현시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기초질서 4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불법 주‧정차 안하기’, ‘불법쓰레기 투기 안하기’, ‘불법 광고물‧ 불법 노점상(노상적치물) 안하기’ 등의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기초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기초질서를 생활화 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양인호 나다운고현동지부장은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나부터 다함께 작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질서 있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병한 고현동장 또한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불법쓰레기 투기 안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살맛나는 고현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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