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거제시 아동위원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7회 거제시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에서 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 ‘소리모아’ 중창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제중앙초등학교 ‘소리모아’ 중창단은 6학년 강우현 외 7명의 어린이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김정녀 작사, 작곡의 ‘나를 꼭! 꼭! 믿어줘요’라는 곡으로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부모와 아이들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같음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는 노래와 이에 어울리는 깜찍한 율동이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소리모아’ 중창단은 김기태 교장 선생님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 아래 아침활동 시간, 점심시간 및 방과 후 시간을 틈틈이 활용하여 꾸준히 연습한 결과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5학년 최가은 중창단 학생은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고 율동 연습하는 시간이 즐거웠는데 큰 상까지 받게 되어서 정말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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