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이 상문 의원은 지난 20·21일 양일간 약 15시간 동안 동부면 산양리, 거제면 옥산리, 외간리 들판에서 농촌 일손을 도왔다.

100마지기(2만평)이상 전업농가 10여호를 대상으로 한 양일간 노력봉사 중에도 농민의 고충 파악과 격려를 잊지 않았다.


농민들은 농약값의 인상, 추곡 수매가 인하 우려, 콤바인 등 농기계 가격의 부담, 추곡수매 후 잔여물량의 판매 애로, 쌀 직불금이 실 경작자에게 잘 지급되지 않는 문제들을 지적하며, 정부와 거제시의 농업정책에 대해 강도 높게 질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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