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김미숙)은 지난 24일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이미희 팀장을 전문강사로 모시고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의 역할과 지역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대해 이뤄졌다.

옥포2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은 2015년도부터 동 자율방범대와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수시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소년소녀가정을 대상으로 예방적 보호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참석한 회원 11명은 “교육을 통해 아동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유관 기관·단체가 협력해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여건 조성에 힘쓸 것” 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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