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22일 점차 다양화 및 대형화 되어가고 있는 재난에 대한 누수 없는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거제시, 거제경찰서, 거제소방서, 통영해양경비안전서, 부산지방기상청을 비롯한 20개의 유관기관 팀장들이 모여 재난안전관리 대응체계와 협업사항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에 신속한 상황전파와 정보공유로 재난의 조기수습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협력을 다하기로 했다.

거제시는 지금까지의 재난 경험을 바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대응체계 및 상황관리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최동일 안전총괄과장은“앞으로도 유관기관간의 지속적인 협조와 교류를 통해 재난안전과 관련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자”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10. 15.) 동안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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