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도시포럼', 다음달 6일 청소년수련관서

창조도시포럼(대표 유승화)은 다음달 6일 오후 2시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조선해양관광도시 거제시의 개발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의 제1주제인 '남해안권 종합개발계획과 거제시의 개발방향'은 인제대학교 이우배 교수가 발표하며, 제2주제인 '조선해양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거제시의 과제'는 동서대학교 민창기 교수가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은 이규방 전 국토연구원장의 사회로 이재영 전 국토해양부 기획관리실장, 현길원 전 경상남도 기획관리실장, 정명균 전 거제시 국장, 신기방 뉴스앤거제 대표, 황수원 거제박물관 관장, 안두분 동부초등학교장 등 6명이 참여한다.

▲ 세미나 진행순서
유승화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창조도시포럼이 출범한 후 국도대체우회도로, 거제~통영고속도로 등 그동안 지속적으로 거제현안을 진단한 것을 이론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세미나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또 "남해안 시대가 시작되고 있고 거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거제현안과 결부시켜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세미나이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