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자율방범대는(대장 김맹종) 지난 21일 일요일에 대원들이 모여 지세포 일대 정화활동을 벌였다.

화창한 5월 봄날 주말을 맞이하여 지세포 일대가 많은 나들이 객들로 붐비어 교통체증 등 곳곳이 몸살을 앓았지만,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우리 지역의 이런 활기찬 모습이 오히려 자랑스럽다.

일운자율방범대는 분기마다 일운면 일대, 특히 관광지를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기 쓰레기를 꼭 가져갈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겸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동마을 앞 해변공원에 주말 가족 단위의 캠핑이 많은데, 아이들도 있는 만큼 교육적 차원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기초질서를 지키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캠핑 준비물에 쓰레기 봉투를 꼭 챙기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

일운자율방범대는 5월을 맞이하여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데, 앞서 부처님 오신날과 일운면민 체육대회에서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하였다.

자율방범대원들은 항상 즐기운 마음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며,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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