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28일, 양일간에 걸쳐 충청남도 아산시 순천향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어로빅 대회에 연초초등학교(교장 변명규) 5학년 임재한 학생이 참가하였다.

첫 날 열린 에어로빅 초등부 남자 개인전에는 임재한 학생이 개인 동메달을 수상하였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대담하고 여유있게 자신이 갈고 닦은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멋진 무대를 펼쳤다.

둘째 날 열린 에어로빅 초등부 5인조 단체전에서는 임재한 학생이 5인조 1위를 수상하였다.

그리고 종합 점수로 최우수 선수상도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이 대회에서 경남 초등 5인조 팀은 그동안 맞춰온 호흡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손발이 척척 맞는 연기와 끼 많은 모습으로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임재한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운동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중등부 선배들보다 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연초초등학교 에어로빅부는 역량 있는 학생의 지속적인 발굴과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체조부분에 꿈나무를 지속적해서 육성해나갈 예정이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연초초등학교 에어로빅부와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선 학생들에게 많은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의 멋진 활동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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