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노사는 지난 1일 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은 결의문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를 통한 부패 예방, 공익우선 부당이익 배제, 이권개입 알선청탁 거부, 청렴성을 의심받을 수 있는 일체의 행동 금지’ 등을 다짐했다.

김 사장은 “반부패, 청렴은 조직 경쟁력 강화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첩경”이라며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우리 공사를 부정부패 청정구역으로 만들어 거제시민에게 봉사하는 공기업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윤리’가 연상되는 6월 2일을 ‘윤리의 날’로 정하고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윤리주간’을 운영하여 윤리경영 문화의 확산에 주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를 위해 ‘반부패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반부패 청렴 시청각 교육, 전 임직원 청렴도 자가진단을 실시하여 윤리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렴 알리미 문자메시지’ 전송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업무환경을 조성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투명성과 신뢰확보를 통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데 심혈을 기우리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임직원 ‘청렴도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청렴도에 대한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업무 수행 시 자기 판단기준을 제공하여 불합리한 업무수행을 차단하는 효과는 물론 시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렴알리미 문자메시지는 윤리주간 기간 매일 1회 지속적으로 전송하여 건전한 기업문화와 깨끗한 업무 수행의지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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