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는 최근 서울 종로5가 재래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건에 대비하여 재래시장 특별소방안전대책에 나선다.

재래시장의 경우 건물의 노후 및 밀집도가 높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화재의 우려가 있으며 차광막, 노점 등으로 인하여 유사시의 소방출통로 확보가 곤란한 경우가 잦다.

그에 따른 대책으로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계도방송을 통한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깨워주고 관내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번영회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통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당부 및 적극적인 화재예방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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