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수목과 녹지 등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정확한 진단과 예방을 위한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서비스’를 오는 10월 9일까지 접수 받는다.

산림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이번 수목진료 컨설팅 운영은 수목진료 전문가를 통해 수목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적 진단·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아파트,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거제시 산림녹지과 (639-4364)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거제시는 민간컨설팅 업체로  나무병원’을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6월 초 현재 창호초등학교 외 5개소에 대해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서비스를 완료한 상태다.

김규승 거제시 산림녹지과장은 “수목진료 전문가를 통해 나무의 병해충이나 장해 발생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효과적인 방제방법 및 처방전을 발급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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