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능포동 큰빛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과 능포동 6·7통 경로당 어르신을 15명을 모시고 1·3세대 통합프로그램 ‘OLD&NEW’를 펼쳤다.

이날 ‘오감만족 컵 만들기’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오감을 움직이고 학생들과 협동해 작품을 만들며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주종 민간위원장은 “ 어르신들께서 아동들과 함께 만들기를 하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했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다른 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행복한 능포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정복 큰빛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아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봉사하는 마음을 배우고,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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