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35분쯤 연초면 연초초등학교 증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비가림 샌드위치패널식 복도 66㎡를 태워 소방서 추산 3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시커먼 연기가 치솟자, 교직원 20명이 학생 48명을 신속히 학교 밖으로 대피시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학교 옆에 위치해 있던 거제소방서 119가 연기를 발견하고 10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도 중 불씨가 난 것으로 보고 작업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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