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어두운 골목·귀갓길 등 범죄취약지 9개소에 LED 바닥광고인 ‘안심빛글‘을 설치하여 범죄 예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안심빛글은, 이미지 글래스에 LED 조명을 투사해 벽면이나 바닥에 이미지나 텍스트를 투영해 홍보하는 신개념 방식으로, 저녁에 현수막 표지판보다 시인성이 우수해 빠른 의사전달이 가능하며 가로등 효과로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에게는 경고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안심빛글 설치장소 선정은 주민들에게 추천받은 장소와 기존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연계하여 범죄취약지역에 맞는 테마를 선정하고, 테마(여성안심 귀갓길, 집중순찰구역, 외국인 밀집구역)에 맞는 로고와 문구를 자체 제작해 홍보효과와 함께 범죄예방 효과를 높였다.

현재 안심빛글은 이번 9개소 9대 추가 설치로 거제시 전역에 총 26개소 27대가 설치되어 있다.

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기법이 적용된 안심빛글을 통해 실질적인 범죄예방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취약계층의 밤길 안전과 범죄취약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밝혔다.

   
                                                                신현로고
   
                                                              연초로고
   
                                                            장평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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