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선숙)는 지난 14일 센터 내 대강당에서 취업을 원하는 여성구직자와 구인업체간 연계를 위해 2017 취·창업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채용을 원하는 직접참여 5개 업체와 간접참여 20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직접참여 업체는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면접에는 16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호텔서비스직, 단순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 대한 면접 열기가 뜨거웠으며, 구직등록 및 상담이 400여건, 이력서 클리닉 100여명 참가로 활발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창업관에서는 커피 바리스타,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등 유망 창업직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창업설명회 및 창업컨설팅, 적성검사 등이 이뤄졌으며, 20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열띤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이벤트관에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아이싱쿠키 등의 부스가 열려 150여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k-water,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거제가정상담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의 참여도 있었다.

전년도에 이어 개최된 취·창업 페스티발은 두배 이상 높아진 참가자들의 열기로 높아진 지역 여성들의 취업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박선숙 센터장은 “이번 취·창업페스티벌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여 취·창업 뿐만 아니라 센터 내 다채로운 교육과 직업정보를 얻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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