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동장 서창섭)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장승포동 수변공원에서‘기초질서 지키기’ 야간 지도·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6월 준공된 장승포동 수변공원은 시원하게 펼쳐진 장승포항과 문화예술회관의 야간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또, 지역의 크고 작은 예술행사가 열려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주민들에게는 친숙하고 활력 넘치는 어울림의 장이 돼 장승포동의 주요 관광코스라 해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이처럼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이용하는 수변공원을 보다 안전 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장승포동 직원과 나부터다함께시민 운동본부 장승포동지부, 자율방범대가 합동으로 수변공원 이용객 에게󰡐낚시․취사 행위 금지󰡑,󰡐쓰레기 되가져가기󰡑등 선진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낚시는 항만법상 친수시설 내 금지행위임을 이용객에게 몇 차례 강조하며 낚시행위 금지를 지도했다.

서창섭 장승포동장은“거제 관광의 중심도시인 우리 장승포동을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배려로 지키고 가꿔 나가자”며, “나부터 실천하는 기초질서 지키기 확립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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