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관내 보훈병원 위탁병원에 입원한 국가유공자 11명과 생활여건이 어려운 보훈가족 19세대를 방문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공헌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위문을 했다.

권민호 시장은 지난 20일 관내 보훈병원 위탁병원인 맑은샘병원을, 서일준 부시장은 지난 21일 대우병원을 차례로 찾아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국가를 위한 여러분의 희생에 한없이 감사드린다”며, “보훈가족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사회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6일 제62회 현충일 추념식과 19일 보훈단체장 오찬 간담회를 비롯하여 6.25전쟁 67주년 기념식 등 호국안보의식과 명예 선양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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