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옥상종)은 22일 연초면 생활환경조건 향상을 위한 중심지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작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중심지활성화사업을 선정 받은데 이어 금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전 단계에서 면민들에게 그간의 추진경위와 사업내용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와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 설명회에는 100여명의 연초면의 전 기관단체 임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연초면민들의 큰 숙원사업 하나가 해소된다는 기대감에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옥상종 면장은 죽토삼거리 일대 대대적인 인도정비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면서 “해당 사업구역 내 주민들께서 공사로 인한 주차문제 등 일시적인 불편을 겪으실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러한 불편사항에 대해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연초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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