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지난달 29일 장평동 장평종합상가 앞 교통신호등 차단기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소화기를 사용한 신속한 초기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였다고 밝혔다.

최초 목격자 범모씨(여,55세)가 상기장소 교통신호 차단기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주변상가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한 것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상가, 점포, 주택 등에 비치된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효과적이므로 소화기 설치 및 사용법을 익혀 화재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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