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거제 함께하는마음재단(대표 문계술)은 지난 4월부터 ‘나무향기 : 꿈의 공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 새터민여성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이 직접 생활 소품을 만들어 사용해 봄으로써 취미와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향후 협동조합 형태의 공방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이번 사업은 11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8월은 여름 방학에 들어가게 된다.

4개월 동안 진행된 사업을 통해 쟁반, 연필꽂이, 벽시계 등을 만들어 보았고 프로그램 참여율과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으며 여름방학 이후 2학기에는 미니서랍 등을 만들 예정이다.

거제 함께하는마음재단은 결혼이주여성과 새터민여성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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