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4일 거제시 외도를 관광하던 임산부 K씨(38세)가 복통을 호소하여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거제 외도를 관광중인 K씨가 갑자기 복통을 일으켜 남편이 통영해경에 긴급 구조 요청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들것을 이용하여 K씨를 경비함정으로 편승, 거제 구조라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하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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