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장승포지구대(지구대장 김순조)에서는 와현·구조라 해수욕장에 20일까지 여름파출소를 운영하면서 장승포여성명예소장, 생활안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및 샤워장에 설치되어있을지 모르는 몰카점검 및 피서객 상대 성범죄 예방활동을 펼쳤다.

특히, 와현·구조라 여름파출소에서는 체감안전도 향상 및 성범죄 예방 차원에서 취약장소 몰카 점검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덕분에 이 지역은 몰카청정구역으로 불리고 몰카발견률도 제로를 기록하고 있다.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피해자를 위해 여름파출소 운영이후에도 점검은 계속되며, 시민이 발견했을 경우 언제라도 거제경찰서 혹은 장승포지구대(682-0112)로 신고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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