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주종)는 옥명경로당을 방문해 냅킨공예 부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 15명과 큰빛지역아동센터 학생 15명이 참여해 순백의 부채에 알록달록한 냅킨을 입혀 나만의 멋스러운 부채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주종 민간위원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손주들의 도움으로 오리고 붙이면서 정성스럽게 부채를 만드는 어르신들을 보며 앞으로도 행복한 능포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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