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청소년수련관은 GKL사회공헌재단 공모사업으로 ‘썸&섬’ 사업을 신청하여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지난 19일 제5회 썸&섬을 성로육아원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전에는 지심도, 오후에는 포로수용소 탐방하여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돼 있다.

지심도 탐방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전문해설사의 교육과 런닝맨 게임,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했고, 점심으로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었다.

오후에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으로 이동하여 전문 학예사의 설명과 평화수호대 게임, 2017년 유적공원에서 신규 사업으로 개발한 '작전명: 제너럴 도뜨'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거제청년회의소(회장 강병주)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요원 역할 및 성로육아원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선물(쿨토시)과 저녁식사(고기뷔페)를 준비하여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거제청년회의소는 올해부터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현충일 추념 백일장대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리더십 특강 및 선물제공, 댄스&문화제, 썸&섬 프로그램 등에 함께 하고 있다.

제6차 썸&섬은 오는 24일 참좋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며, 총 16회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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