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면장 전덕영)은 지난 10일 부춘마을 경로당·마을회관 준공식을 조기태 도의원을 비롯한 유수상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부춘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및 마을회관 건립은 부지 186㎡, 연건축면적 138.15㎡의 2층 규모로 총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3월에 착공하여 이날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준공식에서 옥영윤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그동안 경로당 및 마을회관 건립을 위하여 노력하신 윤정호 마을 대표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로당 및 마을회관이 지역주민의 보금자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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