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부터 저녁 7시까지 1시간 연장 근무

장평동(동장 여영공)은 삼성중공업(주)거제조선소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특성상 점심시간이나 근무를 마치는 5시 이후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따라서 민원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불편을 초래한다고 판단하여 대기시간을 축소하여 안정적인 근로시간 확보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1월 9일부터 매일 저녁 7시까지 업무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근무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간에 처리되는 대상 민원은 전산 상으로 타 시․군, 타 면․동과 연계가 안 되는 팩스민원, 토지대장, 건축물관리대장, 자동차관련 증명서를 제외한 모든 민원사무이다.

또한 장평동은 “거제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입신고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9시까지 연장근무를, 매월 둘째․넷째 오후 7시 30분까지 삼성 사원기숙사 관리실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 11월 11일에는 전입신고 및 연장근무 홍보를 위해 삼성오거리에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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