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3년 경남지역에서 최초의 윈드서핑 보급, 발생지인 이곳 거제시, 해양스포츠의 요람인 일운면 지세포리 해안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윈드서핑 선수권대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대회 등록 및 출전 예상 선수, 동호인은 전국의 15개 시.도에서 약 250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선수와 가족을 포함한 약 500여명과 관광객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오후 4시부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환영 만찬과 위안잔치가 열린다. 

개회식은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거제요트학교 앞 특설무대에서 9월 16일, 토요일 오후 1시에 갖는다.

◉일시 : 2017년 9월 14일(목)~17(일) 4일간 지세포만에서 개최된다.
◉주최 : 거제시, 거제시체육회
◉주관: 거제시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맹, 거제시요트협회, 대한윈드서핑카 이트보딩연맹 경기위원회
◉후원 : 거제시의회, 대한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맹, 대한요트협회, 거제요트학교.
◉협찬 : 거제 라마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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