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김대봉 거제시의원은 청와대를 방문해 김정숙 여사와 다과회를 가졌다. 김정숙 여사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청와대 방문은 김대봉 시의원을 비롯해 최양희 거제시의원, 옥은숙 전 참교육학부모회 거제 지회장 등 경남지역 핵심 당직자 등 70여명이 함께했다.

청와대 충무실에서 이뤄진 다과회에서 참석자 모두와 일일이 악수를 하며 반갑게 맞이한 김 여사는 환영 인사말을 통해 “경남지역에서 보내주신 그 마음 잘 간직하며 초심 잃지 않고 더욱 잘해나갈 수 있도록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자랑스럽고 품격있는 세계속의 대한민국을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다과회 후 김대봉 시의원은 송인배 제1부속실장, 백두현 선임행정관, 박남현 행정관 등 경남출신 청와대 관계자와 차담회를 가지고 조선산업 지원 관련 공약 등 거제지역 현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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